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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강릉 2박3일 뚜벅이 여행 코스 / 강릉 장칼국수 금학칼국수 리뷰

by ™☻⚉★⇧✔︎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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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2박3일 뚜벅이 여행 코스 / 강릉 장칼국수 금학칼국수 리뷰

12월~1월 강릉, 정동진 여행 갔다 온 리얼 후기 - 첫째 날

강릉-정동진-여행-리뷰

올해 첫 강릉 여행이었다. 새해를 맞이해 떠난 2박 3일 강릉, 정동진 뚜벅이 여행

강릉이 시내권에선 교통이 나쁘지 않아서 뚜벅이들에게도 좋은 여행지인 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한다.

뚜벅이들!!!! 여행 가고 싶은데,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거나, 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보고가 : )

21년의 첫 여행이었던 강릉 2박 3일 뚜벅이 여행

요즘엔 강릉으로 가는 KTX가 많이 있어서 편안하고 빠르고 쾌적하게 강릉에 갈 수 있었다.

강릉-가는-기차-안
 ▲ 강릉가는 KTX기차 안 - 절대 필름카메라 찍는 척 아니다.

우리 커플은 첫 여행 때부터 꼭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 컨셉이었다.

눈누~

카메라를 기깔나게 다루는 게 아니라서 ㅎ.ㅎ 컨셉정도로 생각해줘야 한다.

맛보기로 보여주자면 요정도 ▼

필름-카메라-하늘필름-카메라-바다
▲ 강릉 - 필름카메라로 찍은 하늘과 바다

어쨌든 KTX를 🚄타고 도착한 강릉역 

강릉-역-사진
▲ KTX를 타고 도착한 뚜벅이들의 2박3일 강릉, 정동진 여행의 첫 시작지점인 강릉역 도착

그리고 강릉역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장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금학 칼국수로 향했다.

강릉역에서 버스를 타고 그리 멀지 않은 나름 강릉 시내로 가서 골목 사이사이로 들어가면 있는 금학 칼국수

 

포스 있는 초가집? 같은 곳이어서 굉장히 기대를 하며 장칼국수를 두 개 시켜 앉았는데, 사실.. 맛집을 다니면서 큰 서비스와 친절을 바라진 않는 편인데, 우리가 좀 맘에 들지 않으셨나... 되게 툭툭 던져주시면서 친절하진 않으시구나..라고 느꼈다. 괜찮아 힘드실 테니 ㅎ.ㅎ

장칼국수-맛집-금학-칼국수
▲ 강릉 장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금학 칼국수

그래도 기대를 하면서 국물을 한 입 후루룩했는데

앗... 아 하하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입맛을 토대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기대를 너무 했던 걸까

농심-장칼국수

봉지라면으로 먹었던 그 장칼국수가 더 맛있... 하하

얼큰하고 맛있는 장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일단 금학 칼국수는 NONO , 비추다. 

강원도 지방 특유의 심심한 그런 간을 원한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 서울에서 이 짜릿한 맛들을 맛보며 자란 내 입맛엔...

우 이건 좀..

평점 : 3 점 정도?? 정말 맛없진 않았으나 보통 이런 음식은 딱 첫 입이라도 맛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첫 입부터 흐에에엥...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씁쓸하게 반쯤 남기고 나오며 저녁은 꼭 맛있는 걸 먹기로 다짐하곤

우리의 강릉 여행 2박 3일 숙소, 안목 해변에 위치해 있는 강릉 위펜션으로 향했다.

강릉이 뚜벅이들이 여행 가기 좋은 게 강원도 중에선 거의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큼 교통이 편리한 편이지 않나 싶다.

택시를 탈 수 있었으나, 금학 칼국수 가게 위치가 강릉 시내이다 보니 버스가 근처에 있길래 버스를 타고 갔다.

그렇게 도착한 강릉 위펜션

지도상 보이는 '당신의 안목펜션' 옆 쪽에 위치해 있다.

 

위펜션은 큰 기대는 안 하고 간 펜션이었는데, 지금까지 여행 가서 묵은 숙소 중 순위 안에 들 정도로

깔끔하고 인테리어, 위치, 가격, 뷰 모두 좋았다.

바다 뷰스파가 중요한 우리 커플은 501호를 예약했는데, 

강릉-위펜션-스파-뷰위펜션-바다-뷰
▲ 강릉 숙소, 위펜션의 스파와 뷰

바로 앞에 보이는 저 지붕이 가리는 것 같지만 침대에서 누워서 보면 저 파아란 바다만 끝도 없이 보여서 너~~~ 무 좋았다.

인테리어도 바다와 어울리는 파란 계열로 되어있어서 진짜 저 바다와 찰떡이었다. 저 창문을 열면 파도 소리가 싸~악 들리는데...

미쳤다 진짜로 뜨뜻하게 스파를 하며 파도소리를 듣는... ㅗㅜㅑ 생각만 해도 또 가고 싶다

물론 스파를 이용할 땐 블라인드를 쳐야 한다. 대신 우리는 창문을 열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파를 했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근처에 버거웍스라는 수제 버거집이 있었는데.. 나는 장염이라 한 입 밖에 못 먹었지만

여자 친구가 혼자 너무 잘 먹어서 다시 강릉에 가면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정말 바로 옆이다. 주변에 편의점도 많고 깨끗하고 바다도 바로 앞이고..*위펜션 광고 아님

대신 위펜션에 다른 객실은 바다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까 만약 이 글을 보고 위펜션을 가려고 한다면 501호 만을 추천한다.

어쨌든 501호는 전자레인지 조리 이외에 취사만 포기한다면 정말 좋은 강릉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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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2박3일 숙소, 위펜션의 창문에서 바라본 바다 뷰

창문에 약간의 썬팅이 되어있어서 날이 너무 구려 보이네 ㅎ.ㅎ

어쨌든 그렇게 위펜션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스파를 한번 때리고 늦은 저녁, 안목해변으로 밤바다 산책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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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안목해변 밤 바다 * 그림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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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안목 해변 밤 바다 * 우리 맞음, 그림자 맞음

그렇다 이렇게 우리끼리만의 재밌는 놀이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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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안목 해변 밤 바다

뛰다가 

나 잡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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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안목 해변 밤 바다

짜란 이렇게 우리 뚜벅이 커플의 2박 3일 강릉, 정동진 여행의 첫째 날이 마무리되었다.

이튿날 우리는 새벽에 정동진으로 일출을 보러 떠나야 하기 때문에 잠깐의 밤바다 산책을 마치고 파도 소리가 들리는 숙소로 돌아가 잠자리에 누워 잠이 들었다.

 

뚜벅이 커플 2박 3일 강릉, 정동진 여행 첫째 날 코스

 

서울역 13시 01분 출발 KTX --> 강릉역 15시 02분 도착 --> 15시 30분쯤 강릉 시내에 위치한 장칼국수 집 금학 칼국수 도착 -->

17시쯤 강릉 위펜션 도착 --> 20시쯤 안목 해변 밤바다 산책 --> 이튿날 정동진 일출을 보러 가기 위한 빠른 취침


자 뚜벅이 커플의 2박 3일 강릉, 정동진 여행의 이튿날 코스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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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뚜벅이 커플의 2박 3일 강릉, 정동진 여행 첫째날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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