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람의 언덕 / 거제도 여행 / 거제 볼만한 곳
일단 거제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그게 맞다. 실제로 많지 않으니 숙소라도 좋은 곳 잡아서 숙소에서 재밌게 놀아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플 여행 가기엔 그닥인 것 같다. 자 그럼 내가 가본 몇개 안되는 거제 여행지 중 거제 바람의 언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바람의 언덕을 소개하기 전에 거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엮어서 가는 것이 좋다라는 점.
바람의 언덕도 열심히 사진 찍어도 1시간이면 끝날 코스이기 때문에 바로 근처에 있는 신선대와 같이 가는 것으로 코스를 짜는게 좋아보인다.
거제에서도 끝 쪽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
사진 한 장 건지기엔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게 거의 다 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리고 혹시나 애완동물을 같이 데려오는 경우엔 같이 못올라가니까 참고하자.
바람의 언덕 주차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 벽에 잔뜩 낙서와 자물쇠 같은 것들이 있다. 맞다 그 사랑의 자물쇠🔒같은 것 그런거다
그래도 남산에 비하면 아직 채울 곳이 남아있긴 하다.
그 벽 옆으로 왼쪽 길과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왼쪽은 바다쪽을 짧게 뻗은 길이 있고 오른쪽은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한 1분? 이면 올라간다. 계단 몇개 오르면 끝이다.
여기는 바람의 쉼터인가 그랬는데, 방파제 역할 겸 쉼터란다. 그냥 딱히 뭐 없고 바다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거?
그나마도 바다에 쓰레기가 잔뜩 버려져있어서 참..아쉬웠다.
오른쪽 사진도 바다 쪽을 보면 그물 같은게 버려져 있고 그랬다. 왜 어업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는건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위 사진만큼의 거리를 살짝 걸어서 오면 아래 사진같은 공간이 있다.
뭐 별거 아니고 그냥 이런 공간이다.
그리고 이제 돌아가서 아까 설명했던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 진짜 바람의 언덕으로 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애완동물 같이 못올라간다.
계단 몇개 올라가면 오른쪽에 이런 풍차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그냥 땅이 있다.
거제 바람의 언덕은 이렇게 총 3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일단 바람의 언덕 풍차는 이런 느낌이고 바람의 언덕 풍차 뒤 쪽은 이런 느낌이다.
그리고 풍차 반대쪽으로 오면 요런 땅이 있고
대충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는 것 같고 주차장도 있어서 그냥 산책 정도? 사진 한 장 건지러 오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딱히 기대하고 오진 말고 그냥 거제 여행 코스 찾다가 어디가지 싶을때 신선대랑 묶어서 그냥 바다도 볼 겸 사진도 건지러 올겸 시간 남는다면 오면 될 것 같다.
그럼 이만
거제 바람의 언덕 / 거제도 여행 / 거제 볼만한 곳 글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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